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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운전자라면 꼭 신청하세요! 급발진 사고를 막아주는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무료로 설치해 주는 기회입니다.
지원할 수 있는 기간이 짧습니다. 모집인원이 제한되어 있으니 서둘러 신청하셔서 안전하게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고령운전자 페달오조작 방지장치 지원자 모집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라면 꼭 확인해야 할 중요한 지원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전국 5개 지역에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이 실시됩니다.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 사업은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중요한 시범사업입니다.
페달 오조작 사고는 특히 고령 운전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그 피해 또한 크기 때문에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장치는 정차 또는 저속 주행 중 급가속을 제어하고, 최고속도를 제한하는 기능을 통해 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모집 기간, 모집 인원, 지원 대상, 제외대상, 우대 조건
- 모집 기간: 2025년 4월 21일(월) ~ 5월 9일(금) 오후 6시까지
- 모집 인원: 총 200명
- 지원 대상: 충북 영동, 충남 서천, 전북 진안, 전남 영암, 경북 성주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
- 제외 대상: 2022년~2024년 및 2025년 5월 9일까지 중대한 법규위반, 범칙금 또는 과태료 체납자
- 우대 조건:
① 차상위 계층 (증명서 필요)
②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
접수 방법
신청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TS 홈페이지) 또는 거주지 인근 경찰서, 파출소, 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에서 신청서를 수령한 뒤, 아래 서류와 함께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됩니다.
- 지원 신청서
- 운전면허증 사본
- 주민등록등본
- 차량등록증
- 자가 체크리스트
서류는 반드시 접수 마감일 전까지 도착해야 하며, 모집 인원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
설치 및 유지 조건
선정된 고령 운전자는 2025년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치를 무상으로 설치받게 되며, 유지 조건은 사업 기간 내 장치의 사용을 전제로 합니다.
이번 1차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한 뒤, 2025년 하반기에는 약 700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므로 향후 기회도 열려 있습니다.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고령 운전자분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확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경찰청과 손해보험협회도 "고령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부모님이나 주변에 해당되시는 분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작은 장치 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습니다.